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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봄은 언제 오나요?"…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

2023-02-22 4

[날씨톡톡] "봄은 언제 오나요?"…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

2월도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곧 있으면 3월인데요.

얼른 따스한 봄기운도 함께 짙어지면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톡톡은 '봄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선곡했고요.

자세한 날씨도 알아볼게요.

요며칠 반짝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그 만큼 일교차가 크겠고요.

아침에 서울 영하 4.5도였는데, 한낮에는 7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 11도가 예상됩니다.

올듯 말듯한 봄,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SNS 보니까요.

"이번 추위 지나가면 이제 봄인건가요? 벚꽃도 보고싶고!!!" 라고 적으셨는데요.

3월에 들어서는 다음주면, 본격적인 봄날씨가 예상되고요.

올해는 벚꽃도 예년보다 조금 더 일찍 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포항과 구미, 대구에도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는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릴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고, 내일 새벽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남은 한주,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하겠고요.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동안 날씨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날씨톡톡 #오늘날씨 #봄 #벚꽃 #건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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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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